가수 케이윌이 `2013 케대박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콘서트 `완판남`에 등극했다.
24일, 25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케대박` 콘서트를 여는 케이윌은 지난 해 3회 연속 매진에 이어 올해도 총 6,000장의 티켓을 매진시켰다.
`2013 케대박 콘서트`는 `2012년 케대박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첫 소극장 콘서트 `나가면 케고생이야`로 이어진 `케` 시리즈 공연.
케이윌은 `케`시리즈 공연을 통해 실력과 위트를 동시에 갖춘 공연형 가수로서의 브랜드를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 `케대박 콘서트(케이윌의 대단히 박진감 넘치는 콘서트)`에서 케이윌은 발라드, 댄스, R&B,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객석에 감동과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계의 불황과 연말 콘서트의 전쟁에도 불구하고 케이윌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전석을 매진시킬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케이윌만의 브랜드 공연이 대중들에게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윌은 내년 2월부터 전국 3개 도시 투어와 일본 투어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케이윌 `케대박` 올해도 대박~!" "케이윌 `케대박`, `케` 시리즈 정말 좋아" "케이윌 `케대박`, 올해는 볼거리가 더 풍성할듯" "케이윌 `케대박`, 케이윌 사랑해요" "케이윌 `케대박`, 공연 많이 해서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타쉽엔터테엔먼트)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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