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절차를 밟고 있는 청담 삼익아파트의 용적률이 완화되면서 종전보다 408세대가 더 들어서게 됩니다.
서울시는 18일(수)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청담 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예정 법적상한 용적률 결정에 대해 임대주택 규모를 다양화하고 소셜믹스를 위한 건축계획을 마련할 것 등을 조건으로 `수정가결`했습니다.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담 삼익아파트는 용적률 299.85%를 적용받아 최고 35층(한강변 15층), 총 1,296세대(임대 155세대)로 재건축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청담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예정 법적상한용적률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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