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빈지노가 신곡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를 공개한 가운데, 앨범 사진에 등장한 모델 김원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김원중은 1987년생으로 2009년 잡지 `맵스마인드` 모델로 데뷔했다. 군 제대 후 한 의류매장에서 일을 하다 모델로 스카웃 됐다.
187cm 큰 키의 소유자인 김원중은 하얀 피부와 오묘한 눈빛, 양 볼에 주근깨가 매력적으로 자리하고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데뷔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김원중은 아시아 최초 프라다 모델로 발탁됐고 매해 밀라노 파리 컬렉션에 가는 한국 모델 중 원톱으로 꼽힌다.
또 김원중은 한국패션협회와 패션모델 전문기업 모델라인은 올해의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 어워드` 수상자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스타일`에서는 MC 강승현과 함께 특별한 스타일링 팁을 전하며 대중들에게도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김원중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원중 드디어 뜨는구나", "빈지노 김원중 묘하게 닮았어", "김원중 아우라 장난 아닌 듯", "김원중 느낌있네", "김원중 벌써 군대 다녀왔다니", "김원중 빈지노 느낌 비슷한 사람끼리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지노의 신곡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는 자신의 예술가적 영감과 세 위대한 화가 달리, 반 고흐, 피카소의 이름을 빌렸다.
빈지노는 오는 24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리는 19금 `2013 크리스마스 메가파티 인 워커힐`에 2N
E1, 도끼 등과 함께 참여한다.
(사진= 김원중 트위터, 일리네어 레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