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는 내년 1월말까지 공론화 실행계획을 매듭짓고 공론화 추진의 틀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지난 10월말 발족이후 주 2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해 독립적 자율적 운영원칙에 따라 자체적으로 대변인 선출, 운영소위원회 구성, 운영규정 제정, 지원단 구성 등 본격 가동을 위한 내부 정비를 마쳤습니다.
또 공론화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출범이후 한 달여 동안 전문가를 비롯한 지역의견 청취에 주력했며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존의 공론화 논의를 진행했던 각계인사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한편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는 오늘(17일) 서울 중구 고려대연각타워에서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