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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국내 최초 '패시브하우스' 연수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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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 인증을 받은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 연수원을 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풀무원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평단리에 위치한 풀무원 연수원인 ‘로하스아카데미’내에 패시브하우스를 건립,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패시브하우스는 첨단 단열 공법을 이용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로 외부에서 열을 끌어 쓰는 데에 ‘수동적인’ 건축물을 말합니다.

에너지 낭비를 막고 외부로 열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건축물을 의미하며, 일반 건축물보다 에너지가 80~90% 절감됩니다.

작년 9월에 착공, 총 투자비 140억원을 들여 10,132㎡(3,065평)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연면적 3,251㎡, 약 980평)로 건립됐으며, 청소년수련원과 풀무원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생활습관 힐링센터’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일반인의 경우 70명, 청소년의 경우 100 여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건축물로는 처음으로 국제 인증기관인 독일 ‘패시브협회(PHI, Passive House Institute)’의 예비인증, 본인증을 모두 받았습니다.

패시브하우스 인증은 건축물의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단계에서 받는 예비인증과 시공단계의 본인증 등 3단계로 나뉘는데 풀무원은 이 3단계 인증을 모두 통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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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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