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대우건설의 분식회계 여부를 들여다보는 긴급 감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대우건설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670원, 8.58% 떨어진 7140원에 거래중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대우건설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에 대한 제보가 접수돼 대우건설에 대한 감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공사 관련 회계처리를 적정하게 했는지에 대한 확인 위주로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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