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은 피부 커버력이 우수하고 피부 톤 보정의 효과가 우수해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메이크업의 단계를 줄여준다. 때문에 단시간에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해줘 여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본래 비비크림은 피부과 시술 후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재생 크림으로 시작되었다. 특히 요즘처럼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불어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는 겨울철에는 비비크름의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피부 결점 커버와 톤 보정은 물론 피부 재생까지 가능한 제품을 살펴봤다.
닥터자르트의 닥터스 세븐 프리 비비크림은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7가지 자극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비비크림이다. 관계자는 “발효 추출물인 Phyto GABA 성분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피지 흡착 파우더 성분이 보송한 피부로 관리해줘 깨끗하고 산뜻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고 전했다.
차앤박화장품의 블레미쉬 블록은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제품. 글리코필름이 제 2 피부막을 형성하여 외부 유해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카모마일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안정시켜 불규칙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아크웰의 미네랄 비비 크림은 동의보감 처방 중에 승마갈근탕을 바탕으로 개발된 식물성 한방성분 복합체인 퓨리톡스眞이 외부 환경 및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케어해주는 비비크림이다. 또한 천연 미네랄 파우더가 피부에 부담 없이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BRTC의 블레미쉬 리커버 밤은 피부 자극과 피지, 모공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피부 트러블로 인한 피부 흔적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끈적임 없는 사용감으로 가볍게 밀착되어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키고, 깨끗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비쉬의 애라 미네랄 비비크림 민감성 & 알레르기 테스트가 완료된 비비크림으로 비쉬 온천수의 미네랄 수분 입자가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업체 측은 “에어-필로우 기술이 포뮬라 사이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모공까지 숨을 쉬도록 유지시켜 준다”고 전했다.
케어존의 노르데나우 워터 비비크림은 풍부한 수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독일의 광천수 노르데나우 워터를 함유해 수분 부족으로 인한 트러블 피부를 저자극으로 커버하고,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수분 비비크림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사진=닥터자르트, 차앤박화장품, 아크웰, BRTC, 케어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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