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간 서울시내 주택 태양광을 설치한 가구수가 2,579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11일 10여년간 설치된 이들 가구의 총 태양광 발전용량은 8,346kW로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암사태양광 발전소 발전용량 5,000kW의 1.6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태양이 비추는 시간을 하루 평균 3.2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연간 970만k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서울시는 주택 태양광을 설치하려는 가구에 대해 공사비의 약 4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