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해 내년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유제품 판가 인상과 국내 분유시장 점유율 상승, 프리미엄 컵커피 `바리스타`의 고성장 등으로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40%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중국 제조분유 수출 사업 확대를 통한 이익 성장 가시성도 높아 이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유통 채널 확장과 온라인 리뉴얼을 통한 채널 다변화, 로컬 업체와의 제휴 등으로 내년에도 중국 제조분유 수출의 지속적인 고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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