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가 10일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용훈 회장과 대의원 등 65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협회 측은 "지난 4월 경북 경주에서 산대저수지 붕괴사고와, 중국, 일본, 필리핀 지진 등으로 국내 노후 SOC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 졌다"며 " 내년에는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보강과 내진보강 등에 대한 투자가 지금보다는 더 확대될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2014년에는 정책토론회와 내진보강 설명회 등의 행사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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