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종근당에 대해 지주회사 분할 이후 벨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정보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상장 이후 수급이슈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 PER 12.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는 텔미누보, 리피로우 등 제네릭 제품과 수출 증가, 당뇨신약 듀비에 출시로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연구개발비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개발 개량신약의 매출 증가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 연구원은"내년 종근당의 매출액은 5,552억원, 영업이익은 7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