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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 조제식품, 영양불균형 초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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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조절용조제 식품의 대부분이 열량이 매우 낮아 이 식품만 섭취할 경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시판 중인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 25개를 조사한 결과, 23개 제품이 1회 제공량당 열량이 기준치인 200㎉에 못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는 우유(200㎖) 등과 함께 먹었을 때도 200㎉가 넘지 않는 제품(`뉴트리셔널 쉐이크 믹스`)도 있었으며, 기준치를 넘는 제품은 `이경영 박사의 다이어트 매직바`와 `칼로리 바란스 치츠맛` 등 2개 제품이었습니다.

단백질 기준(6g 이상)에 미달한 제품은 이경영 박사의다이어트 매직바(5.32g)와 `비디랩 몸이 가볍게 채워지는 곡물 시리얼(5.61g)`이었습니다.

영양소 실제 함량이 표시치와 다른 제품도 발견됐습니다.

`바이디밀`은 당과 지방 함량(표시치의 120% 이하)을 초과했고 `이승윤 다이어트 팻붐`은 식이섬유소(표시치의 80% 이상)가 표시 함량에 못미쳤습니다.

1회 제공량 당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은 `즐거운 다이어트 쿠키앤크림 다이어트 쉐이크 믹스(861원)`였으며, 가장 비싼 제품은 이승윤 다이어트 팻붐(3천583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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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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