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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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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추신수(31)의 다음 팀이 텍사스 레인저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추신수의 몸값이 너무 비싸 갈 수 있는 팀이 한정돼 있다"며

"가장 높은 계약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텍사스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2일 보도했다.



ESPN은 "추신수가 2013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좌완 상대 안타율(0.215)이 우완을 상대할 때(0.317)보다 현저히 낮다"며

"이같은 문제로 단지 포스트시즌 진출이 아닌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노리는 팀들은 추신수 영입을 망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신수의 에이전트인 스콧보라스는 이번 추신수 FA 계약 때 2010년 제이슨 워스(워싱턴)에게 받아준

1억2,600만 달러(약 1,337억원) 이상을 받아낼 것이라 벼르고 있으나 ESPN은 추신수가 좌·우익수가 아닌

중견수로서의 수비 능력에 대한 평가도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텍사스 외에 추신수를 데려갈 가능성이 있는 다른 팀으로는

신시내티 레즈, 시애틀 매리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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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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