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일부터 자동 번호변경 시스템을 이용해 010이 아닌 번호를 사용하는 3G와 LTE 가입자의 번호를 010으로 자동 변경한다.
번호변경 대상자는 모두 115만 6천명으로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79만2천명, KT 28만명, LG유플러스 8만4천명이다.
다만 자동번호변경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거나 일시정지 혹은 해외로밍 중인 이용자 6만9천명은 미리 이통사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번호변경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2G 가입자들은 010 자동 전환과 관계없이 자신의 번호를 유지할 수 있다. 2G폰 사용자들은 현재 27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진 = 01X→010 자동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