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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베트남 원전협력·FTA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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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3일 베트남 남부 껀터시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부 휘 황 장관과 제4차 한-베트남 공동위원회를 열어 무역, 원전, 에너지·자원, 산업기술 등 4개 분야 양국 정상 합의사항의 이행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윤상직 장관과 부휘황 장관은 2020년까지 양국 교역액 70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조속한 FTA 체결이 중요하다고 보고 협상 속도를 높이기로 하고,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베트남 원전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상황을 확인한 뒤 향후 절차에 따라 차질없이 원전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도입할 계획으로 우리나라는 이중 2기(각 100만㎾ 이상)의 사업권 획득을 추진 중입니다.

양측은 또 양국 정상 합의대로 롱푸3, 붕앙3, 응이손2, 남딘 등 한국기업이 참여 중인 약 100억달러 규모의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월 베트남 국빈방문을 통해 2014년 중 높은 수준의 포괄적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베트남 원전 개발을 위한 지속적 협력, 베트남 남부 화력발전사업, 융깟 석유비축사업 등에 한국기업 참여 협력, 부품소재 공동 R&D(연구개발) 등을 내용으로 한 경제분야 정상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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