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 매매시장이 살아나면서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모두 11만8천970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0.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올해 들어 5월을 제외하고는 줄곧 작년 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9~10월은 매매거래 회복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만628건으로 1년 전보다 2.3% 줄었고, 지방은 3만8천342건으로 3.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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