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적대적 인수합을 가장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S투자자문사
대표 권 모 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권 씨는 올해 초 코스닥 상장사인 `팀스`와 `피씨디렉트`의 인수를 시도하는 척하면서 회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수합병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반 투자자들도 주식을 사들이면서 주가가 급등하자 권 씨는 주식을 처분해 30억 원가량의 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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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08:09와우넷 오늘장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