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신라면`을 케냐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내년 1월 말까지 케냐의 GBS 홈쇼핑에서 하루 두 차례 신라면과 신라면컵, 튀김우동컵 등 라면 3종을 판매합니다.
팩단위로 구매하면 수도인 나이로비와 인근 지역에 무료로 배달해줍니다.
현지 판매가격은 신라면(1봉지) 1천400원, 신라면컵·튀김우동컵(1개) 1천480원입니다.
지난 4월 케냐 수출을 시작한 농심은 이달 중 케냐의 가장 큰 대형마트인 `나쿠마트`에서도 신라면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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