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고 판사는 공판 첫날인 이날 오전 원고 애플과 피고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변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심원 선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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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법원 배심원단은 지난해 8월 삼성전자가 애플에 10억5천만 달러, 우리돈 1조1200여억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습니다.
하지만 루시 고 판사는 손해배상액 산정에 실수가 있었다며 6억4천만 달러에 대해서만 확정하고 나머지 배상액 4억1천만 달러에 대해서는 배심원단을 새로 구성해 다시 재판을 열도록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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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정 재판은 오는 20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삼성과 애플 양측은 34명의 배심원 후보 중 최종 8명을 선정한 후 다음 날부터 본격적인 심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