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양평14구역 정비구획에 아파트 258세대가 공급됩니다.
영등포구는 지난 7일 양평14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이 확정돼 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평14구역에는 용적률 300%, 높이 80m 이하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과, 용적률 400%, 60m 이하 규모의 산업시설 1개동, 기존 종교시설 1개동이 들어서게 됩니다.
공동주택의 경우 임대주택 33세대, 장기전세주택 27세대를 포함해 총 258세대가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됩니다.
이번 정비사업은 앞으로 추진위원회 구성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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