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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과거발언, 이미 지난해부터 도박했었나? '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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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과거발언`


▲이수근 과거발언(사진=JTBC `상류사회`방송 캡처)

이수근이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을 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JTBC `상류사회` 28회에서 2014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레바논의 경기를 해설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구자철이 골을 넣자 옆에 있던 개그맨 안용준에 "토토 어떻게 할 거야?"라고 속삭인 후 "짜증이 나네요"라고 말해 스포츠 배팅을 한 사실을 은연 중에 털어놨다.

이수근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과거발언, 저 때부터 토토를 하고 있었나" "이수근 과거발언, 대박이네" "이수근 과거발언, 지난해부터 해온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근은 11일 "도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며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다"며 "일단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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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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