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의 비밀금고가 공개됐다.
▲김가연 비밀금고 (사진=SBS방송화면)
김가연은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자신의 손맛이 좋다며 스스로를 `집밥 고수`라고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맨발의 친구들` 출연진은 김가연의 집을 방문해 집밥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공개된 김가연의 집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각종 기념주화가 가득한 비밀금고를 공개하며 화제를 낳았다.
여기에는 세계에 50개뿐인 주화, 88년 올림픽 기념주화 등이 담겨 있었다.
김가연은 "아버지 취미가 주화 모으기셨다. 나이가 드시니 나에게 물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김가연은 24K 순금으로 된 컵과 각종 공예품이 전시된 진열장을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가연 비밀금고보니 임요한이 부러운 건 왜일까" "김가연 비밀금고 만들 생각하지말고 얼른 먼저 하셔야 될 일이 있는 것 같은데?" "김가연 비밀금고 만들 시간에 빨리 빨리 시간은 흐르잖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0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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