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눈물`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유기견의 가슴 아픈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되는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산수의 천사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선 `산수의 천사들`의 후원을 위해 신화 멤버들이 후원의 밤 행사인 `도그파티`를 준비했다. 전진은 유기견들과의 도그파티 행사를 준비하던 중, `순이`라는 유기견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전진은 처음 순이를 보고 혀를 내밀고 있는 모습에 `우리 메롱이`라고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 왔다. 하지만 순이가 `산수의 천사들`에 오기 전부터 누군가의 폭력 때문에 턱뼈가 부서져 턱이 없는 상태로 항상 혀를 내밀고 있게 됐다는 사연을 듣게 됐다.
평소 장난기 많고 남자다웠던 전진이었지만, 순이에게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에 보여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전진 눈물 유기견 사연 슬프다" "전진 눈물 순이 사연 정말 안타까워" "전진 눈물 방송 봐야겠다" "전진 눈물 유기견들 좋은 주인 만났으면 좋겠다" "전진 눈물 유기견 버리고 학대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기견 순이의 가슴 아픈 사연과 신화가 준비한 도그파티 행사는 10일 오후 11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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