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가 보건의료산업 정책과 관련해 주저하지 말고 결단을 내릴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오늘 서비스산업 국제화 포럼에 참석해 과거의 틀에 얽매여 있는 한 경제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특히 경쟁국가들이 과감한 개방을 하고 있는데 틀에 얽매인 정책이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지 않았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와 함께 "서비스산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새로운 시장창출을 유도하는 한편 과감한 혁신을 뒷받침할 연구개발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 재정·세제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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