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업체 중 약 70%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2014년에야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이 46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경기가 이미 회복 중이거나 연말까지 회복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은 12.6%에 그친 반면 내년 중 회복될 것이라는 응답이 71.4%에 달했습니다.
기업들의 하반기 매출 변화를 상반기와 비교한 결과 제조업 전체 평균이 104로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기준치인 100을 소폭 상회하는 데 그쳐 경기 개선 정도가 비교적 완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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