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신임 수자원공사 사장이 "해외사업과 정부정책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물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대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이루고, 물관리 전문 공기업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사장은 1954년 경기
화성 태생으로 인하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20여년간 인천대 교수로 재직해 왔습니다.
또, 토목과 환경, 건설, 물 분야의 연구를 이어 왔고, 세계도시물포럼 사무총장과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