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절반은 면접에서 거짓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신입 구직자 940명을 대상으로 `면접에서 거짓말하는 것`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54.3%가 `해도 된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가장 많은 46.7%가 `입사의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서`라고 답했고, 이어 `단점이나 약점을 감출 수 있어서`(38.8%)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면접관도 감안하고 들을 거라서`(34.9%) `서로 기분 좋기 위한 거짓말이라서`(24.9%)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되어서`(21.6%)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36.7%는 면접에서 실제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