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최중심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에 대한 수요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 5천7백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3일(일) 12시 현재까지 1만4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호반건설 측은 사흘 동안 방문객이 1만7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명지지구의 미래비전과 함께 중심 입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것 같다"라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 차별화된 상품 등에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에는 66㎡, 74A㎡, 84㎡ 총 3가지 유니트가 마련돼 있습니다. 내방객들은 대부분 부부 및 가족단위가 많았으며 실거주를 고려해 각 타입별 유니트와 모형도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었다. 상담석 또한 청약자격 및 분양 조건을 듣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공간활용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춘 내부와 함께 중앙공원,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산 사하구에 거주중인 정모씨(53)는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퇴근 후 단지 내에서도 언제든지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며 "널찍한 주방이나 다양한 수납공간 등 중대형 못지 않은 내부 설계에 청약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단지 내에 조성되는 맘스존, 버스쉘터 등 엄마와 자녀를 위한 특화공간도 눈에 띄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주부 노모씨(40)는 "자녀의 안전이 최대 관심사인 만큼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공간이 마련되고, 지붕 있는 유치원버스정류장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입주민을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라고 전했습니다.
부산 명지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6~84㎡, 총 642가구 모두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대 예정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목) 1순위 청약, 8일(금) 3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당첨자발표는 14일(목)이며, 계약기간은 19일(화)부터 21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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