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박명수 오동도 사건, "가요 100년사 있어선 안될 일" '폭소'

관련종목

2024-11-30 00:1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명수 오동도 사건`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오동도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인생한방 특집`으로 아이유 서인국 사유리 광희(제국의 아이들)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지우고 싶은 기억으로 "저는 별로 없다. 오동도 외에는 없다. 가요 100년사에 있어선 안 될 일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는 지난 2002년 여수 오동도에서 박명수가 1만 5000명 관객 앞에서 `바람의 아들`을 부르던 중 음이탈을 낸 것을 언급한 것.

    이어 신봉선은 "첫방송인데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겼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그건 `위 러브(We Love) 독도`다"라며 노래 가사를 정확히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은 내 스토커다. 아침에 흑채 판매 홈쇼핑 생방송을 했는데 그것도 봤다"며 "유재석 집에는 TV가 10대는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오동도 사건 정말 최고임" "박명수 오동도 사건에 흑채까지 빵터졌다" "박명수 오동도사건 잊을 수 없는 기억이지" "박명수 오동도 사건 유재석 다 기억해 완전 대박" "박명수 오동도 사건 평생 갈 흑역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