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 보도블록 공사면적을 2015년까지 해마다 10%씩 줄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7만 9,319㎡였던 보도블록 공사면적을 매년 10%씩 총 5만 4,319㎡ 줄여 2015년 12만 5천㎡까지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후 ‘보도블록 공사 실명제판’을 공사 준공 현장에 설치하고, 겨울철 보도공사를 금지하는 등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은 없는지` 등 `보도공사 3원칙`을 준수해 무분별한 보도 공사 관행을 혁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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