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많을 것으로 보여 내년 전월세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올해보다 36.5% 증가한 28만 5천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올해보다 8% 증가한 9만 5천호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며, 서울이 9.4%, 인천이 48.2% 크게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방에서도 19만호의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올해보다 57.2%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증가하는 것은 2012년 이후 지방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증가한 아파트 인허가 물량이 준공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