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종영한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육도`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박건형이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건형은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그 동안 배우들끼리 너무나 돈독히 지내서 작품이 끝나도 앞으로도 계속 좋은 관계로 잘 지낼 것 같다"고 이야기 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이어 "육도의 공방에서 첫 촬영을 했는데 방금 마지막 촬영도 육도 공방에서 찍었다. 힘든 점이 있었지만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건형은 "다른 작품으로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따뜻한 옷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만나는 날까지 행복하세요"라고 다정한 안부를 전하며 밝은 미소로 소감을 마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건형 종영소감 훈훈하다" "박건형 종영소감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박건형 종영소감 `불의여신정이` 배우들 촬영장 분위기 좋았던 듯" "박건형 종영소감 뮤지컬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건형은 12월 16일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의 주인공 `지욱` 역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