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과 배성재의 열애설 소식이 보도되면서 남성팬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가 2010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3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가 되자마나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배성재, 박선영이 올랐고 네티즌들은 열광했다.
박선영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아침부터 짜증나네. 이제 뉴스는
SBS 안볼꺼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고 또다른 네티즌은 "3년? 그럼 너무 오래사귄거잖아. 배성재 이 XX..잘 살아야돼"라며 체념한 듯한 심정을 밝혔다.
반면 배성재라면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있었따.
한 네티즌은 "배성재의 여유와 미소, 그라면 충분히 선영이를 포기할 수 있어"라며 축복했고 또다른 네티즌은 "너라면 인정이야. 행복해야해. 선영씨 이제 SBS뉴스를 보며 설레이는 일은 없을거에요"라며 농담섞인 말을 했다.
한편 SBS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혀 진실공방에 관심이 기울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