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국내 개인이나 법인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지정한 50개 조세회피처에 송금한 금액은 약 1조264억7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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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역외 탈세를 위한 `페이퍼 컴퍼니`가 다수 설립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케이먼 군도에 47억 달러, 버뮤다 28억 달러, 바하마 4억 달러 등이 송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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