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개인보증에 대한 지원규모를 늘려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김선규 사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정책의 효과가 발휘되고 서민주거안정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은 임차인 전세보증금 보호를 통한 전월세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후분양대출보증 등은 미분양주택 임대활용 촉진과 과잉공급물량 해소를 통해 주택시장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은 올해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해 6건의 정책지원 보증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기존 상품들도 지속적으로 시장친화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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