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의 남다른 한옥이 공개돼 화제다.
10월 방송될 SBS 新 가족 리얼성장 예능프로그램 `오!마이베이비` 측은 첫 번째 주자로 낙점된 임현식과 손자 김주한군이 함께한 그림 같은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현식은 손자와 함께 고궁을 연상케 하는 자신의 한옥 잔디마당에 앉아있다. 밀짚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임현식을 축구공 위에 앉아 턱을 괴고 쳐다보는 손자의 모습은 마치 힐링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마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임현식의 펜트하우스급 한옥이다. 고풍스러운 기와와 한옥 틀로 지어진 임현식의 한옥은 한국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이 집은 임현식이 가족을 위해 초기 설계부터 직접 참여하고 재료까지 꼼꼼하게 선택할 만큼 애정을 가지고 지은 집으로 집안 곳곳 임현식의 열정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임현식은 "현재 이 집에서 둘째 딸 가족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손자가 전원생활을 하면서 아토피도 없어졌고, 더 활발해지고 할아버지와도 더욱 가까워졌다"고 밝혀 앞으로 방송에서 보여줄 손주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현식 한옥 전원주택 부럽다" "임현식 한옥 전원주택 대박 사진으로 봐도 놀랍네" "임현식 한옥 전원주택 방송 재밌을 듯" "임현식 한옥 전원주택 나도 저런 곳에서 살고 싶다" "임현식 한옥 전원주택 그림같은 집이다" "임현식 한옥 전원주택 저기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현식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베이비`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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