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오늘(2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쌀쌀한 날씨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강원 영동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1℃, 모레는 10℃ 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지역에서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풍 피토가 북상하면서 예상경로에 따라 6일 제주도부터 서서히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