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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유행‥'현실 도피' 위해 젊은이들에 인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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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몽 유행 (사진= 한경bnt)



꿈 꾸는 것을 인지면서 원하는 꿈을 꿀 수 있는 `자각몽`이 젊음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자각몽은 자신이 꿈속에 있다고 느끼면서 꿈을 꾸는 상태를 일컫는 용어로 영문 명칭 `루시드 드림`으로도 불린다.


자각몽은 깨어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사물이 생생하게 느껴지며 "이것이 꿈이다"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꿈 속 상황이나 환경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현실서는 해 볼 수 없었던 욕구를 실현할 수 있으며 깨어나서도 꿈을 인식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젊은층을 중심으로 `자각몽`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해당 매체는 "힘든 현실을 마주한 젊은이들이 자각몽을 현실도피 수단으로 자각몽을 이용한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수많은 자각몽 관련 커뮤니티들이 존재하며 해당 커뮤니티에는 자각몽을 꾸는 방법과 성공 체험담 등이 올라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자각몽에 의존하게 되면 현실과 꿈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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