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14승에 재도전한다.
▲ 류현진 시즌 14승 도전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이미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23)와 좌익스 칼 크로포드(32)를 배치하며 기선제압에 나선다.
이어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30), 1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1), 중견수 맷 켐프(29)을 클린업 트리오에 올렸다.
하위 타선에는 3루수 후안 유리베(34), 포수 A.J 엘리스(32), 2루수 마크 엘리스(36)가 나선다.
한편 다저스에 맞서는 샌프란시스코는 3번 브랜드 벨트를 제외한 8명을 우타자로 채우고 류현진의 천적 헌터 펜스를 5번에 배치해 류현진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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