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2008년 이후 5년째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세계은행의 세계발전지수 자료를 보면 2012년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 규모는 1조1천295억달러로 전세계 1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달러표시 명목 GDP 순위는 2004년 11위에서 2006년 13위로 해마다 떨어졌으며, 2008년에는 15위까지 하락한 뒤 답보상태에 빠졌습니다.
지난해 GDP 순위를 보면 미국은 15조6천8백만달러로 1위를 유지했고, 중국은 일본을 따돌리고 2위 자리를 지키면서 우리나라의 7.4배로 경제력 격차를 넓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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