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 후보가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기획협력실장 등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신보 임원추천위원회는 24일 롯데호텔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8명을 대상으로 면접한 결과 서근우 실장과 남상덕 전 한국은행 감사, 권의종 전 신보 전무이사 등 3명으로 최종후보를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추위는 면접에 통과한 3명을 금융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으로, 금융위원장이 후보를 청와대에 제청하면 대통령이 신임 이사장을 정하게 됩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후보자 세명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10월초는 되어야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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