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고가차도 아래에 긴급 구호용 주택 시범사업으로 모듈러주택 16호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고가차도 하부에 긴급구호용 주택을 건립하는 내용의 영등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긴급 구호용 주택은 지난 1월 발표한 `임대주택 + α 계획`의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라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시는 입주민의 자립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주민 지원시설·커뮤니티 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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