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의 채권단이 경영진추천위원회를 열고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을 STX조선해양의 신임 대표로 추천했습니다.
채권단은 이와 함께 박 부사장과 류정형 STX조선해양 부사장을 회사의 새 등기이사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채권단의 이번 결정으로 강덕수 STX 회장은 경영에서 물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권단은 오는 9일 이사회 이후 27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새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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