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세미텍이 융복합 MCP(Multi Chip Package) 물량 증가로 9월부터 월 매출 100억원 달성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미텍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모바일용 메모리 융복합 MCP 생산량이 7월과 8월 300만개에서 9월 이후 700만개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세미텍 관계자는 "상반기 100억원을 투자한 융복합 MCP 제품 패키지 생산라인 증설과 설비투자 결실이 하반기 매출 증대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미텍은 지난 2분기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만에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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