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시리아인이 내전 장기화를 예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여론조사 업체인 갤럽은 4일 시리아 내전이 1년에서 2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가 전체 22%, 2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 답변한 응답률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인 절반 이상이 내전이 최소 2년 정도 지속될 것이라 본 것입니다.
한편, 시리아 내전이 6개월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전체 12%. 1년 안에 내전 종료를 예상한 응답률(18%)를 합쳐도 30%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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