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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마라톤 협상 실패, 5일 합의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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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4일 저녁 늦게까지 올해 임단협과 관련해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는 실패했습니다.

노사는 이에 따라 5일 다시 만나 잠정합의를 위한 막판 교섭에 나섭니다.

휴회와 정회를 거듭하며 진행된 4일 저녁 교섭에서 회사는 노조에 임금 9만7천원 인상과 품질향상 성과 장려금 통상급의 50% + 50만원 지급, 주간 연속 2교대제 선물 50만 포인트(50만원 상당) 지급안 등을 추가 제시했습니다.

노사는 그러나 정년 61세로 연장과 휴일특근 방안 재협의 등을 놓고 타협점을 찾는 과정에서 노조가 노측 교섭대표 일부에 대한 고소고발과 손해배상소송 철회를 막판 카드로 사측에 요구하면서 최종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4일 교섭을 하면서 오전과 오후 각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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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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