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0.66

  • 21.91
  • 0.88%
코스닥

703.06

  • 7.46
  • 1.05%
1/3

산업은행, 상반기 2천665억원 순손실..'13년만의 적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산업은행이 상반기 2천6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은은 지난 2000년 1조4천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낸 후 13년만에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보다 8천859억원 줄어든 2천65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STX그룹 등의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된 탓으로, 산은의 대손준비금 전입후 당기순손실은 4천억원에 육박합니다.

은행의 주요 건전성 지표인 BIS비율은 6월말 기준 13.64%로 지난해보다 0.9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산은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올 상반기 2.12%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0.48%포인트 증가했으며, 원화유동성비율은 135.5%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14.62%포인트 급락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