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일정 거리 이하를 주행하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합니다.
삼성화재는 다음달 26일부터 자동차보험의 마일리지 할인대상 주행거리를 기존 7천km에서 1만km로 늘릴 예정입니다.
지난 13일에는 악사 다이렉트가 마일리지 할인대상 주행거리를 7천km에서 9천km로 확대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LIG손해보험도 며칠 전 할인대상 주행거리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주행거리나 시행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동부화재나 메리츠화재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현대해상은 현재 개인용차보험에만 국한된 마일리지 차보험을 업무용으로도 확대하는 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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