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6억 이하 주택의 취득세를 현행 2%에서 1%로 1%포인트 낮추는 취득세율 영구인하 방안을 오는 28일 부동산 전월세 대책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6억 초과~9억원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은 2%를 유지, 9억원 초과주택은 4%에서 3%로 낮아지며, 취득세 인하 적용시기는 당정 협의를 통해 확정되겠지만 `거래 절벽`을 막기 위해 9월 적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최근 전세값 급등으로 고통을 받아온 수도권 무주택자 가운데 상당수가 매입수요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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