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 경기가 깜짝 개선세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국 경제가 올해 7% 중반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안도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HSBC는 중국 PMI지수는 8월 구매관리자지수, PMI 잠정치가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수가 3개월만에 경기 확장을 의미하는 50선을 회복한 것입니다.
중국의 경제지표는 이달 초 발표된 수출입을 기점으로 연이은 개선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월 수출은 한달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수입도 늘어났습니다.
중국 내부 소비심리 개선, 미국 등 수출 상대국의 경기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이란 분석입니다.
하반기 안정적 성장 기대감. 주식시장도 즉각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시작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지표 발표 직수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장 초반 하락하던 일본 닛케이225지수 역시 장 초반 낙폭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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